루프탑 공유 플랫폼 온다루프, 옥상 공유로 힐링 문화 창조

2019 공유기업 발굴, 육성 사업 참가 기업 '온다루프'

앱 서비스 개발 중, 위치기반 서비스 도입할 것

옥상 공유부터 인테리어 헬프 서비스까지

임예슬 기자

작성 2019.11.19 16:59 수정 2019.11.19 16:59

 최근 SNS에는 루프탑에서 촬영한 감성 사진들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직장 생활이나 학교생활 등의 규칙적인 활동 탓에 도심에서 멀리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탁 트인 하늘과 감성적인 조명 아래에서 잠시나마 힐링하는 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특히 옥상을 활용한 홈 인테리어나, 카페 등이 생겨나며 '루프탑'은 이제 힐링 문화생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옥상이 활용되지 못하고 휑한 공간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온다루프'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중인 '2019 공유 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옥상을 루프탑으로 활용하여 소유주들이 루프탑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옥상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다루프의 서비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하도록 구축되어 있다. 회원가입부터 옥상 공유를 원하는 해당 건물 소유주까지 모든 사람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소유주들은 손쉽게 자신의 옥상을 공유하고 소비자들은 이용하고자 하는 콘셉트에 맞는 루프탑을 예약할 수 있다.





 온다루프의 민에스라 대표는, "웹사이트에서 테마, 키워드별 루프탑 자동 조회 서비스가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콘셉트의 루프탑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효율적인 인터페이스 구축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현재 앱 서비스도 개발 중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근거리에서 대여 가능한 루프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온다루프는 옥상 대여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옥상 정원, 옥상 텃밭과 같은 옥상을 활용한 녹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미세먼지와 환경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 게다가 비어있는 유후 공간인 옥상을 분석하고 인테리어 지원까지 제공하면서, 녹화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아 옥상 소유주들의 니즈와 매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민에스라 대표는 "최근 비어있는 옥상들이 인테리어를 통해 가치 있는 장소로 탈바꿈 되면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안이 되는 힐링 장소로 변화되고 있다."라며, "온다루프를 통해 소비자는 원하는 테마의 루프탑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소유자는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공유경제를 통한 도심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에스라 대표의 온다루프는 지난 2018년도 10월 중 "온다루프탑 파티"를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옥상 공유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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