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인과 반고흐의 만남] 어두운 별이 빛나는 밤이였다.

임강유 시인의 어둠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입력시간 : 2019-10-07 23:30:30 , 최종수정 : 2019-10-08 00:47:54, 임강유 기자


​어둠별


​작금의 나는 미리내와 같고

우리네 삶에 스며드는

풍향에 따라​ 불어오는 향 이거늘

​샛별이 되어 반짝 빛나다

다른이를 위해 서서히 희미해지는 새별이거늘

이내

누군가를 위해

희생할 줄 아는 별똥별 이거늘

내 해의 빛이 바래는 날

사랑하는 이에 빛이 발하는 날

그 날의 어둠별이고 싶다.

작품 설명: 별은 누가 생각해도 반짝 빛나는 존재이지만,

그 중에서도 새별 샛별 어둠별과 같은 여러 별이 있다.

The Starry Night 빈센트 반 고흐 1989.<출처:Google Arts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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