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 김일곤 시인 - 만월(滿月)

푸른문학 시인 갑오 김일곤 만월

푸른문학 갑오 김일곤 시인 만월

푸른문학 갑오 김일곤 시인 滿月

입력시간 : 2019-09-04 00:46:17 , 최종수정 : 2019-09-04 08:09:53, 푸른문학신문 기자






푸른문학 갑오 김일곤 시인




만월(滿月)


  갑오  김일곤


땅거미 걸터앉은 

노오란 동그라미

길 떠날 채비하고

산마루에 올랐더니


까아만 길모퉁이에 

마중 나온 가로등


밤하늘 한가운데

휘영청 동그라미


가던 길 멈춰 서서

세상구경 하렸더니

길 가던 구름나그네 

펼쳐 가린 그림자


빛 바랜 동그라미

지샌 밤 여정길에

주막집 머물면서 

고단함 풀렸더니

살포시 뒤쫓아와서 

어둠 걷는 새벽 동.


 








갑오 김일곤 시인 프로필


○아호 岬悟

○기아 자동차 생산본부 근무

○푸른문학 시 부문 등단

○산문집 《흔적 》출간

○시화집 《마음 닿는데로》출간

○시집 《추억 여행》출간

○푸른문학 운영이사

○푸른문학 신문 위원




[푸른문학신문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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